중국 자동차 거래 서비스 플랫폼 캉고(Cango)가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뛰어든 가운데 해당 전략이 기업 주가 상승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캉고 임원이 말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캉고 커뮤니케이션 담당 수석 이사 줄리엣 예(Juliet Ye)는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중소기업으로서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비트코인 채굴 전략을 펼치면서 갑자기 많은 사람이 캉고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캉고 주가는 2024년 4.56 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그 해 초 대비 362% 이상 상승한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