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투자은행 벤치마크가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 나스닥 티커: MSTR)의 나스닥 100 편입은 S&P 500 편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주가가 추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MSTR은 오는 23일(현지시간) 나스닥100에 추가될 예정이다. 벤치마크는 "MSTR은 시가총액, 거래량 측면에서는 S&P 500 편입 기준을 충족하지만, 최근 4개 분기 실적이 흑자여야 한다는 기준은 충족하지 못한다. 하지만 미국 재무회계기준위원회(FASB)의 암호화폐 공정가치 평가 새 회계 표준을 적용한다면 실적 호조도 가능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