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뉴스에 따르면 국내 대형 법무법인에 ‘해킹한 내부 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수십억 원 규모의 가상화폐를 요구한 혐의로 30대 남성이 붙잡혔다. 해당 남성은 지난 8월 국내 10대 로펌 중 한 곳을 상대로 “해킹으로 1.4TB 분량의 회사 자료를 빼냈으니, 비트코인을 달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