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암호화폐 월렛 팬텀(Phantom)이 애플 미국 앱 스토어 다운로드 순위에서 코인베이스를 제쳤다. 이는 거래자들이 하이리스크(High-Risk) 밈코인을 수용함에 따라 온체인 상에 변화가 생겼음을 의미한다"고 보도했다. 현재 팬텀은 애플 무료 애플리케이션 순위에서 7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27위에 머물러있다. 미디어는 "코인베이스의 앱 스토어 다운로드 순위는 개인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참여도를 나타내는 척도였다"며 "밈코인 열풍에 따라 코인베이스 등 거래소에는 상장되지 않은 밈코인 베팅을 원하는 신규 트레이더가 팬텀 등 온체인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팬텀 CEO 브랜든 밀먼(Brandon Millman)은 이와 관련해 "기존 중앙화 거래소는 새로운 온체인 패러다임을 충분히 빠르게 따라갈 수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