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 댄 갤러거(Dan Gallagher)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차기 위원장 예비후보직을 원치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SEC 위원장과 같이 중대 직책 예비후보자로 언급되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나는 이 직책 후보자로 언급되고 싶지 않다. 현재 로빈후드에 헌신하고 있으며 새 행정부와 차기 SEC 위원장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더블록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댄 갤러거와 전 SEC 위원 폴 앳킨스(Paul Atkins), 윌키파앤갤러거 파트너 로버트 스테빈스(Robert Stebbins), 폴해스팅스 파트너 브래드 본다이(Brad Bondi) 등 4명이 차기 SEC 위원장 최종 후보로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