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인프라 개발사 노시스(GNO) 최고경영자(CEO) 마틴 쾨펠만(Martin Köppelmann)이 "이더리움(ETH)은 베이스(Base)와 같은 중앙화 레이어2 생태계가 아닌 네이티브 롤업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베이스, 타이코 등 '베이스드 롤업'을 포함한 중앙 집중형 롤업과 달리 네이티브 롤업은 이더리움의 보안성과 컴포저빌리티를 완전히 계승할 수 있다. 네이티브 롤업을 구현하면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겪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인 유동성 및 개발력 파편화를 해결할 수 있다. 또 롤업을 선호하며 불가피하게 포기한 원래의 샤딩 비전으로 이더리움을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