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다수 암호화폐 기업 관계자들이 보유한 주식, 암호화폐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현금화 비중도 늘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 지분의 10% 이상을 보유 중이며, 이 평가액은 선거 이후 20억 달러 상당 증가했다. 암스트롱은 선거 후 약 4.13억 달러 상당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리플(XRP)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 공동설립자 마크 안드레센의 보유 주식·암호화폐 가치도 크게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