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에서 비정상적인 청산 불균형이 발생했다고 유투데이가 전했다. 지난 24시간 기준 청산된 도지코인 포지션은 1,388만 달러로, 암호화폐 전체 시장 규모(4.02억 달러)를 고려하면 크지 않다. 미디어는 "문제는 청산 규모가 아니다. 지난 24시간 청산된 물량 중 92.36%가 롱 포지션이었다는 점이 문제다. 수치로 공식화 하면 청산된 롱의 양은 숏의 총합 보다 1,209% 더 많다"며 "이유는 언제나 그렇듯이 간단하다. 후발주자나 오버레버리지 트레이더가 리스크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해 거래소부터 마진콜 통지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