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낸스 전 최고경영자(CEO) 자오창펑이 9일(현지시간) 아부다비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컨퍼런스에서 “중국이 전략적 준비자산으로 비트코인을 도입하는 국가 중 하나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아마도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중인 BTC 전략적 준비자산화 전략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정부의 명확한 입장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트럼프 공약 중 하나인 BTC 전략적 준비자산화 도입 여부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마음만 먹으면 암호화폐 관련 정책을 빠르게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