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에 따르면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이 22일 가상자산 과세 현실화 문제와 관련해 “이미 국내 코인거래소를 중심으로 과세 자료가 되는 거래 내역이나 그에 따른 소득이 파악 가능하기 때문에 기술실무적인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마친 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다만 해외거래소를 이용한 거래에 대해서는 자진신고하지 않으면 다 파악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는데 해외거래소와의 정보 공유는 2027년부터 정보를 서로 공유하기로 한 OECD 결정이 있었기 때문에 그때부터는 과세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