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 싱크탱크 평등 기회 연구 재단의 아빅 로이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열린 북미 블록체인 서밋에서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안이 35조 달러로 불어난 미국 부채 위기를 해결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의 해당 제안은 비트코인의 활용법을 과장한 것이다. 채권 시장 긴장을 완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부채 문제를 완전히 해결할 순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연방준비제도 보유 금 일부를 매각하고 전략적 자산으로 100만 BTC를 매입하는 내용의 법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