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트럼프, 차기 SEC 위원장에 암호화폐 변호사 임명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테레사 구디 기옌(Teresa Goody Guillén)을 차기 SEC(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구디 기옌은 로펌 베이커호스테틀러(BakerHostetler)의 파트너이자 블록체인 실무 공동 리드(책임자)다. 마사(Masa) 공동 창립자 브렌던 플레이포드는 구디 기옌이 SEC 위원장 후보 중 가장 좋다며, SEC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구디 기옌은 관련 코멘트를 거부했다. 앞서 더블록은 빈후드 최고법률책임자 댄 갤러거(Dan Gallagher), 전 SEC 위원 폴 앳킨스(Paul Atkins), 윌키파앤갤러거 파트너 로버트 스테빈스, 폴해스팅스 파트너 브래드 본다이(Brad Bondi) 등 4명이 SEC 위원장 최종 후보로 좁혀졌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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