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에 따르면, 신한은행이 자체 배달 앱 '땡겨요'를 통해 내년 초 시행될 한국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실거래 테스트에 참여한다. 한은이 내년 초 은행권과 함께 진행하는 최대 10만명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CBDC 실거래 테스트 일환이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CBDC를 통한 결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CBDC 토큰용 전자지갑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