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비트멕스 애널리스트들이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한 나스닥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티커: MSTR)의 부채 구조를 고려할 때 보유 중인 BTC를 강제로 매각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내다봤다. 애널리스트들은 "MSTR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BTC를 매입해 왔다. 하지만 채권이 MSTR 자본 구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지 않기 때문에 채권 상환을 위해 BTC를 매도할 가능성은 낮다. 심지어 비트코인이 80% 하락해 15,000 달러가 되더라도 채권 만기일이 2027년~2031년에 걸쳐 분산돼 있기 때문에 매도 압력은 크지 않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