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비즈니스가 “미국 펜실베니아주 하원이 암호화폐 셀프커스터디 및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단독 보도했다. 매체는 “일명 비트코인 권리법으로 불리는 이 법안은 하원에서 찬성 176표, 반대 26표라는 압도적인 찬성표로 통과됐다. 민주당 의원 76명, 공화당 의원 100명이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내달 대선이 끝난 뒤 상원으로 넘어가며, 상원에서 통과되면 주지사 서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해당 법안은 미국 비영리단체 사토시액션펀드(Satoshi Action Fund)가 입법제안했다. 현재 펜실베니아는 약 150만명이 암호화폐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