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민주당 대표 다마키 유이치로가 현지 암호화폐 소득세 개편을 중의원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암호화폐 거래 수익을 기타 소득이 아닌 별도 소득으로 구분하고, 최대 세율은 20%까지 적용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코인텔레그래프는 "국민민주당은 일본 중의원 의석 465석 중 7석만을 보유 중으로, 유이치로가 당선되더라도 세재 개편은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본은 오는 10월 27일 선거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