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K피해연대 "4조원대 코인 사기 2년간 방관"…정부에 '수사 촉구'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KOK 사기사건' 관련 참고인들을 소환하고 정부 차원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고 아주경제가 보도했다. KOK는 다단계 방식으로 국내외 투자자 186만명을 모은 가상자산 토큰이다. 해외 거래소 8곳에 상장된 KOK 토큰은 2022년 한때 개당 7달러였지만, 개당 0.01달러로 떨어지며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국내 피해자는 90만명, 피해규모는 4조원으로 추정된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