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에디션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기업 프로톤 매니지먼트(Proton Management)가 경쟁사인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이 제기한 소송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기각을 요청했다. 프로톤 매니지먼트는 스완비트코인의 독점 정보나 영업 비밀을 도용했다는 원고 측의 주장을 전면 부인했으며, 언급된 지적 재산의 실제 소유권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 그들은 스완이 프로톤의 활동으로 인해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았다며 기각을 요청했다. 앞서 스완비트코인(Swan Bitcoin)은 테더의 지원을 받아 자사 비트코인 채굴 사업의 핵심 코드를 훔쳤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