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에 따르면, 페이코인(PCI)을 운영하는 결제기업 다날핀테크가 30일 공개한 로드맵에서 리투아니아 현지 법인을 설립 중이라고 밝혔다. 리투아니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이자 블록체인 기업 거점 지역으로 현지 라이선스 취득 후 사업을 본격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다날핀테크는 △가상자산 지갑ㆍ결제 △신용카드·법정통화로 가상자산 구매가 가능한 온램핑 △가상자산 카드 결제 △DEX 연동을 통한 Swap 등 각종 가상자산 서비스를 한데 모은 크립토 원앱(One App)을 공개할 예정이다. 다날핀테크 관계자는 "이르면 내년 초 DaFin Labs의 자체 플랫폼 출시와 함께 리투아니아에서 페이코인(PCI)를 결제에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