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블록체인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을 200억원 넘게 감액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년도 블록체인 관련 지원 사업 예산은 총 309억여원으로, 올해 편성한 예산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다. 예산 감액은 대부분 비R&D(연구·개발) 분야에서 발생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예산은 내년에 단 한 푼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