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단행은 민주당 지지율을 높이려는 정치적 동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유권자들이 11월 투표소에 들어갈 때까진 자신이 더 부자가 됐다고 느끼도록 시장을 부양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이번 인하 이후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금리 인하 영향이 다소 늦게 나타났지만, 금요일 전통금융(TradFi) 시장 반응을 지켜본 뒤 주말 간 반응이 나올 수도 있다. 이제는 20일 금리를 결정하는 일본은행(BOJ)에 시장 관심이 집중돼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 비트코인은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