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비트 "BTC 강세장, 향후 350일 더 지속될 것"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와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블록스콜스가 공동 집필한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강세장은 향후 350일간 지속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3분기까지 강세장이 이어질 것이라는 관점이다. 보고서는 "BTC의 최근 저점-고점 비율은 약 3.5배로 이전 사이클에서 관측된 20배보다 현저히 못 미치는 수준이다. 따라서 사이클 관점에서 고점이 더 높아질 수 있으며, 새로운 고점을 만들기 위한 기간은 350일간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비트 수석 애널리스트 네이선 톰슨(Nathan Thompson)은 "BTC는 이번 사이클의 두 번째 단계에 위치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BTC의 상승 사이클은 첫 번째 단계에서 저점을 확인하고 이전 사이클 고점을 회복한다. 이후 두 번째 단계에서 이전 고점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로 향하는 경향이 있다"고 부연했다. 또 보고서는 "2024년 비트코인 상승 랠리는 기관 투자자들이 주도해왔다. 이는 BTC 추가 상승의 또다른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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