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프펀 토큰 발행 무료화 후 커뮤니티 일각서 불만 폭주
솔라나(SOL) 기반 토큰 발행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토큰 발행을 무료화한 뒤 뚜렷한 매출 증가를 기록했지만 일부 사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펌프펀은 지난 9일 기존 2달러 수준 토큰 발행 수수료를 낮추고, 발행자가 본딩 커브(Bonding Curve·토큰 가격 산정 방식)를 완료하고 토큰을 레이디움(RAY)에 상장시킬 경우 0.5 SOL(80 달러 상당)을 보상으로 지급하기 시작했다. 해당 안 시행 후 펌프펀은 지난 24시간 동안 53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커뮤니티에서는 "펌프펀에서 생성된 토큰은 첫 번째 구매자(자동화 트레이딩 봇인 경우가 많음)가 지불한다. 펌프펀 팀이 수수료를 긁어모으는 것 외에 재미를 보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발행한 토큰은 몇 초 만에 가치가 0이 된다. 펌프펀 팀 외에는 아무도 좋아하지 않는 업데이트" 등의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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