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 겸 대출 업체 유호들러(YouHodler)의 마켓 애널리스트 루슬란 리엔카(Ruslan Lienkha)가 “전날 시장 급락으로 인해 일시적인 반등이 나올 수 있지만, 시장에는 이미 비관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 상승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암호화폐 시장 자체 문제라기보다는 외부 요인 때문에 이번 폭락장이 연출됐다. 하지만 아직 약세장이라고 판단할 만한 근거는 불분명하며, 이번 나스닥 상장사들의 2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갈릴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