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 코인 투자하라며 90억 가로챈 일당 검거
YTN에 따르면 허위 가상자산 사이트를 만들어 고수익을 보장해주겠다며 90억 원대의 투자사기를 벌인 일당이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과는 특정경제범죄법 위반 등의 혐의로 총책 A 씨 등 9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7개월 동안 피해자 133명에게 허위 가상자산 거래 사이트를 통해 코인에 투자하면 높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속여 90억 원 정도를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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