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 맥디(MAC_D)가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앞둔 가운데 장기 보유자들은 매도하고 있지 않으며, 이에 비해 수요는 크게 증가하고 있어 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어 "BTC 고점은 장기 보유자 매도가 BTC 공급량 대비 3% 수준일 때 도달하는데, 최근 매도 수준은 2.1%로 낮다. 이전 사이클에서는 BTC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이었으며, 현재 이 비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BTC를 단 한 번도 매도하지 않은 영구 보유자들은 매달 20만 BTC를 추가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월간 채굴량인 2.8만 BTC보다 훨씬 많다. 반감기 이후에는 월간 채굴량이 1.4만개로 감소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