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 "장기 투자자에게 TON 잉여 보유분 할인 판매 예정"
파벨 두로프(Pavel Durov) 텔레그램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채널을 통해 "텔레그램의 디오픈네트워크(TON, 톤) 지분을 최대 총 공급량의 10% 수준으로 제한하기 위해 향후 텔레그램의 TON 보유량의 잉여분을 장기 투자자들에게 시장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그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판매되는 물량은 1~4년 락업 및 베스팅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TON의 유동성은 유지되는 한편 생태계 안정과 변동성 축소를 꾀할 수 있다. 또한 이는 텔레그램과 TON의 탈중앙화를 위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했다. 28일 그는 텔레그램 채널 소유주들에게 광고 수익 50%를 배분하는 광고 정책 변경을 예고한 바 있다. 그는 광고 대금 지급 등을 위해 TON 블록체인을 독점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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