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해킹 피해' HTX, 출금 재개 후 $2.58억 순유출"
최근 3000만달러 해킹 피해를 입은 HTX(구 후오비)가 출금을 재개한 이후 2.58억달러가 순유출됐다고 블룸버그가 디파이라마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다. 거래소 내 암호화폐 잔고에도 변화가 생겼다. 올초 HTX 잔고 중 BTC 비중은 33%로 가장 많았고 자체 토큰 HT 비중은 14%였다. 하지만 현재는 BTC 비중이 32.9%로 소폭 감소한 반면 HT 비중은 31.8%로 급증했다. 보안업체 블록섹에 따르면 해커들은 탈취금을 여전히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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