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2.6만 부근서 유동성 가뭄 상태”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가 주간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이 2만6,000달러 부근에서 유동성 가뭄에 빠졌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최근 비트코인 일평균 거래량은 24억 4,000만 달러 수준으로 2020년 10월과 비슷한 수준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 파생상품 일일 거래 총액 또한 2022년 저점 이후 처음으로 120억 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뿐만 아니라 연초부터 이어오던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자본 순유입 추세가 8월 말부터 순유출로 전환됐다. 공급량의 26.7%를 차지하는 장기 보유자들의 수익성은 개선되고 있지만, 단기 보유자들은 상당한 미실현 손실 위기에 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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