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BTC OTC(장외거래) 잔액이 5138 BTC로 6월 15일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달러 가치로는 1.5억달러 상당이다. 다만, 이러한 추세를 기관 투자자들의 BTC 매도 시그널로 해석하긴 어렵다는 지적이다. 코인데스크의 전 리서치 총괄이자 암호화폐 전문가 노엘 애치슨(Noelle Acheson)은 “OTC 데스크에 BTC가 축적된다는 것은 이용자가 BTC를 매수하고 있다는 의미도, 매도하고 있다는 의미도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