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반감기 전 최소 $98,000까지 올라야 채굴자 생존 보장"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미국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Seeking Alpha)의 보고서를 인용 "각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의 기존 비즈니스 모델이 수익성을 유지하고, 적자를 피하기 위해선 내년 반감기까지 BTC 가격이 최소 9만 8,000달러를 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내년 반감기 이후 BTC 채굴 보상이 반으로 줄어든다면, 35EH/s의 해시레이트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증시 상장 비트코인 채굴 기업 라이엇(Riot)도 BTC 가격이 98,000 달러 이상을 유지해야 수익을 볼 수 있는 구조다. 내년 반감기가 가져올 산업 전체에 대한 영향이 아직 반영되지 않은 지금의 BTC 채굴주 밸류에이션은 펀더멘털이 따라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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