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CEO "미 SEC는 약한 상대만 노리는 깡패"
리플 최고경영자(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가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깡패(bully, 약자를 괴롭히는 사람)라고 비난했다. 그는 "SEC가 제대로 방어할 수 없는 약한 선수를 노린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법은 XRP가 증권이 아니라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SEC의 항소까지 수년이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지난해 9월에도 SEC는 규제를 강제하려는 깡패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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