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에 따르면, 최근 입출금을 돌연 중단한 가상자산(암호화폐) 예치서비스 업체 하루인베스트와 델리오가 투자자들로부터 고소당했다.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는 이날 투자자 100여명을 대리해 두 회사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냈다. 고소에 참여한 투자자들의 피해액은 500억여원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