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가 보고서를 통해 "랜섬웨어 범죄자들이 자금세탁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장을 활용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8년 초부터 랜섬웨어 월렛에서 채굴 풀로 전송되는 규모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이들이 P2P 대신 채굴 풀을 이용해 자금을 세탁하는 사례가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