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는 3월 초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웰스노티스를 전달받기 전 네 차례에 걸쳐 보유 주식 중 일부를 매도했다"고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디어는 "데이터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3월 들어 자신이 보유 중인 코인베이스 주식 중 89,196 주를 매도했으며, 이는 약 5,871,561 달러 규모다. 그중 절반에 가까운 물량은 SEC의 웰스노티스 전달 24시간 전에 집중 매각됐다. 암스트롱은 지난해 11월부터 정기적으로 보유 주식을 현금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코인니스는 앞서 코인베이스가 SEC로부터 웰스노티스를 전달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웰스노티스는 SEC가 규정을 위반해 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개인 및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