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선 "SEC 고발 타당성 부족"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민사 소송을 당한 저스틴 선 트론 설립자가 "블록체인, 암호화폐 업계에 잘 알려진 업체들을 상대로 취한 조치의 최신 사례에 불과하다. 우리는 이 고발의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며, 탈중앙 금융 시스템을 계속해서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트윗했다. 이어 "디지털 자산에 대한 SEC의 규제 프레임워크는 아직 초기 단계다. 우리는 암호화폐 산업을 규제하고 협력하기 위한 투명한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전 세계 정부, 규제 기관과 협력하고자 한다. 가령, 가장 최근에는 도미니카가 TRX, BTT를 법정화폐로 채택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 새벽 코인니스는 미국 SEC가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를 미등록 증권 판매 및 에어드랍, 사기, 시장 조작 혐의로 기소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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