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비트코인 채굴기업 마라톤 디지털(Marathon Digital)이 실버게이트 은행과의 신용 거래(Credit Facility)를 중단했다. 마라톤은 성명문을 통해 "3월 8일 대출이 종료됐다. 이로 인해 부채가 5천만 달러 감소했으며, 부채 상환으로 담보로 제공됐던 비트코인을 3132개(7500만 달러 상당)를 확보했다. 연간 현금 이자 비용과 퍼실리티 수수료를 약 500만 달러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