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우스,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 인출 위한 월렛 생성...2,500만 달러 상당 보관
코인데스크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Arkham Intelligence) 보고서를 인용해 셀시우스가 자사의 커스터디 계정 보유자들의 인출을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 월렛을 만들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월렛에는 2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가 보관됐다. 보고서는 "해당 자금 중 현재까지 약 1,362만 달러가 인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 보관 자금 중 400만 달러 상당은 BTC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셀시우스 CEO 크리스 페라로(Chris Ferraro)는 8일(현지시간) 법원 심리에서 "현재까지 커스터디 소유자들은 해당 월렛에서 1,770만 달러를 인출했고, 추가로 350만 달러도 인출 중에 있다"고 밝혔다. 또 아캄은 보고서에서 "셀시우스는 2월 말 약 5억 달러 상당의 WBTC도 소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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