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애널리스트 조셉 아유브(Joseph Ayoub) 등이 작성한 시티그룹 최신 보고서는 “FTX 파산 절차에 락업된 솔라나(SOL) 토큰 5,000만 개가 포함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솔라나 블록체인 활성도는 여전히 높다. 활성 주소 및 일일 NFT 볼륨 등 몇 가지 주요 지표가 FTX 붕괴 이전 수준으로 돌아왔다”면서 “FTX 관련 토큰 락업은 SOL 유통량을 급격히 감소시켰으나 해당 블록체인의 미래 불확실성 또한 증가시켰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주 솔라나 보유자에게 신규 크로젝트 봉크(BONK) 토큰이 에어드랍되면서 개발자들의 블록체인 활동이 증가했다. 반면 솔라나 최대 NFT 컬렉션 디갓(DeGods)은 솔라나 블록체인을 떠났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