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넥소(Nexo)가 사무실 압수수색 이후 대규모 자산 유출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불가리아 정부를 고소한다는 계획이다. 넥소는 불가리아 거주자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며, 체이널리시스와 같은 기업과 협력하는 것 외에도 자금세탁방지, 러시아에 대한 제재 준수 등 모든 가이드를 지켰다고 항변했다. 넥소는 “조사로 인한 피해배상 소송에서 승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불가리아 검찰과 경찰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넥소(NEXO)가 자금 세탁 창구로 활용된 것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