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일본 관계사 라인의 블록체인 부문인 라인 블록체인이 최근 토큰이코노미2.0을 발표하며 리저브 제로(Zero Reserve, 블록 생성 보상으로만 신규 발행) 전략을 채택한 가운데, 김우석 라인테크플러스 대표가 라인링크(LN) 디스코드 커뮤니티에서 "LN 토큰이 가치를 갖는다면 리저브 제로 전략을 채택해도 운영비는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LN 토큰 이코노미 2.0에서는 시스템 인플레이션 15% 중 12%를 LN 수요와 가치를 위한 사후 보상, 3%를 운영비를 포함한 생태계 조성비로 사용한다. LN이 가치를 갖는다면 3%도 충분하다. 반대로 LN이 가치가 없다면 100%를 사용해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LN은 현재 7.41% 오른 41.39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