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 자산관리 자회사 해산
최근 유동성 문제를 겪고 있는 제네시스의 모회사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이 자산관리 사업을 담당했던 자회사 HQ 디지털을 해산하기로 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회사는 목요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장기간의 암호화폐 부진이 업계에 상당한 역풍을 일으키고 있다"며 "이에 따라 우리는 HQ 디지털을 해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회사는 35억달러 이상 자산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포브스는 제네시스의 막대한 부채로 인해 DCG 창업자 배리 실버트의 자산이 지난해 4월 32억 달러에서 현재 제로(0) 가치로 떨어졌다고 추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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