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스스로를 비트코인 발명가 '사토시 나카모토'라고 주장하는 크레이그 라이트가 최근 트위터에서 "리플(XRP)은 실패했다. XRP는 암호화폐 산업에서 가장 쓸모없는 펌프앤덤프 스캠"이라고 저격한 데 대해 데이비트 슈워츠(David Schwartz) 리플 CTO가 "크레이그가 언급한 '실패'라는 단어의 정의가 궁금하다. XRP의 시총은 약 170억 달러, BSV 시총은 10억 달러에도 미치지 못한다. 시총이 아니라면 거래량을 봐도 XRP는 3.3억 달러 수준이지만, BSV는 2,000만 달러도 안된다"고 지적했다. 또 그는 "크레이그 라이트는 멍청한 주장을 하고 있다. 심지어 대다수의 BSV 트랜잭션은 이미 오프체인 상태다. 이런 그가 XRP를 저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