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클 CSO "암호화폐 미래, 올해 보다 안정적인 기업에 맡겨질 것"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의 최고전략책임자(CSO) 단테 디스파테(Dante Disparte)가 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에 기고한 분석글을 통해 "지난해 암호화폐 산업에 닥친 혼란은 올해 암호화폐 기술의 미래가 보다 견고하고 안정적인 기업에 맡겨지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암호화폐 사용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약세장과 부실 거래소의 붕괴는 결국 업계에 자정 작용을 하며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2000년대 닷컴버블 붕괴에서도 인터넷의 미래는 견고하고 비즈니스 모델과 활용 사례를 갖춘 기업들에 맡겨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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