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5단독 신서원 판사가 가짜 비트코인 투자 사이트로 사람들을 속여 17억원을 편취한 20대 남성에 징역 7년을 선고했다. 가상화폐 투자사기조직의 총책이자 모집책을 맡은 피고인은 SNS 오픈채팅을 통해 "비트코인에 투자하면 원금의 3배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스팸 메시지를 보내 피해자들을 꾀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