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기고자 코인루팡(CoinLupin)이 "6개월 이상 BTC를 보유 중인 장기 보유자들의 패닉셀이 진행되고 있다. 바닥이 다가오고 있다는 신호"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6개월 이상 장기보유자들은 '스마트 머니'로 오인되곤 하지만, 그들의 UTXO 연령대(취득 후 이체가 발생하지 않은 비트코인 가격대와 보유 기간을 나타내는 지표)를 살펴보면 6~24개월간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장기 보유자들의 평단가는 34,000~52,000 달러 구간에 위치한다. 따라서 해당 주소들이 최근 6~24개월간 보유 중인 비트코인 UTXO와 소모된 UTXO는 손절매를 했거나 미실현 손실로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다. 장기 보유자 입장에서는 공황 매도가 진행 중일 수 있다는 의미다. 역사적으로 장기 보유자들의 패닉셀이 진행될 때 바닥이 나왔다. 아직 시장에 고통은 더 남아있을 수 있지만, 장기보유자들의 패닉셀은 시장 과열을 희석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