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익명의 디파이 애널리스트 보우타이드이구아나(BowTiedIguana)가 트위터를 통해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CEO가 보석 석방 후 68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를 현금화했다"고 전했다. 그는 "SBF의 공개된 주소(0xD5758로 시작)는 새로운 주소로 보유하고 있던 이더리움(ETH)을 이체했다. 몇 시간 후 해당 주소로 알라메다 추정 다수 주소에서 대량의 ETH가 추가 입금됐다. 주소에 모인 68만 달러 상당의 ETH는 이후 세이셸에 기반을 둔 KYC가 필요하지 않은 세이셸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와 인터체인 브릿지 중 하나인 렌 브릿지(RenBridge)로 전송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