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이 “일본암호화폐거래소협회(JVCEA)가 전날 회원사들에게 암호화폐 상장 과정을 간소화 하는 내용의 새로운 규칙을 즉각 실시하라는 내용의 문서를 하달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규칙은 일본 최초 상장 암호화폐 외 코인에 간소화된 상장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일본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는 상장 계획 및 평가 보고서 제출 후 30일 이내에 토큰 상장이 가능하다. JVCEA는 일본 금융청(FSA)으로부터 정식 인가를 받았으며, 코인 상장 심사 권한을 넘겨받은 암호화폐 자율규제기관이다. 앞서 코인니스는 JVCEA가 12월 중으로 암호화폐 상장 심사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