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웹3 분야 해킹 피해 규모 36억 달러...작년比 47%↑
PA뉴스에 따르면 블록체인 보안업체 비오신(Beosin)이 보고서를 통해 올해 웹3 분야에서 해킹 등 공격 사례가 총 167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피해 규모는 약 36.3억 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47.4% 늘어난 수치다. 이 중 피해 규모가 1억 달러를 넘는 공격은 총 10건이었으며 1000만 달러 이상 1억 달러 미만은 총 21건으로 조사됐다. 또 피해 규모로는 크로스체인 브릿지가 18.9억 달러로 가장 피해가 컸고, 피해 횟수로는 디파이가 113회로 가장 많은 공격을 받았다. 해킹 피해 등을 입은 프로젝트 중 감사를 받은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비율은 각각 51.5%, 48.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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