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약세장, 겪어본 적 있는 경험...산업 회복력 강하다"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28일 바이낸스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암호화폐 산업은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단순 데이터만 놓고 봤을 때 전례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산업 전반이 반성해야할 부분은 아직 많이 남아있지만, 업계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회복력을 갖추고 있다. 한 달 후가 됐든 1년 후 아니면 내후년이 됐든 암호화폐 산업은 반드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업계는 FTX 파산으로 인한 여파를 장기간에 걸쳐 관리할 것이다. 시장 건전성 측면에서는 오히려 이전 약세장보다 지금이 낫다. 이제 생태계는 사용자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고, 암호화폐와 웹3 보급화를 위해 혁신과 빌드업에 주목하고 있다. 인프라와 데이터 툴, 웹3 소유권 시장은 멀티체인 지갑의 증가와 함께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이번 FTX 사태를 리먼 사태, 닷컴 버블 붕괴와 비교하지만, 이 두 사건은 산업을 정화시켰고, 인터넷과 은행 산업은 여전히 건재하다. 바이낸스는 우리가 해야 할 일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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